설을 앞두고
경찰이 특별방범활동을 하고 있는 가운데,
얼마전 대구시 북구에서는
대낮에 은행 앞에서 절도 사건이 발생해
경찰을 당혹스럽게 만들었다는데..
자- 이 일이 있고 난 뒤부터
대구 북부경찰서는 북구지역 모든 은행 앞에 경찰관을 배치되고 순찰도 강화하는 등 경찰력을 연일 총동원하고 있다지 뭡니까요.
조무호 대구 북부경찰서장
"파출소가 3교댑니다만,
3교대고 100교대고 간에 비상인데,
비번이 있을 수 있습니까, 고생스럽더라도
시민들이 안 불안하게 사건 안 일어나게하고
범인도 꼭 잡아야죠"라며 직원들이
다소 힘들더라도 설이 지나갈때까지는
다른 방법이 없다는 말이었어요.
눈물을 머금고 외양간을 고치는 만큼
또 다시 소를 잃어버리는 일은 절대 없다
이 말씀 아닙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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