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운영위원회에
시민사회단체의 참여가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대구참여연대는 대구시내
7천여명의 학교운영위원 중
다음달 5천여명의 임기가 만료돼
새로 선출해야 하기 때문에
학교운영위원에 참여할
좋은 기회라고 보고
'학교운영위원 참여하기' 운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참여연대는 학교운영위원회를 통해
교육을 바꿀 수 있다고 강조하면서
교육개혁과 민주적 학교운영을 위해
회원들이 학부모 위원과 지역 위원으로
적극 참여하도록 유도하고 있습니다.

학교운영위원회는 학교별로
8명에서 15명 내외의 위원을 두며
학부모 위원과 교사위원,
지역위원으로 구성되는데
학부모 선거로 선출하도록
규정돼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