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 장갑업계가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기능성 특수 장갑개발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기능성 특수장갑은
일본이 주로 생산했으나
현재는 우리나라가 전 세계 사용량의
절반을 생산하고 있고,
이 가운데 20%를
대구지역에서 만들고 있습니다.
대구지역에서는
장갑업계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난 해 염색기술연구소에
패션 장갑 기계를 도입하고
기능성 장갑 기술개발에 나섰습니다.
현재 국내에서 생산되는 반코팅 목장갑은
한켤레에 200원 정도를 받고 있지만
정전기나 먼지가 발생하지 않는
반도체 공장용 장갑이나 내열 장갑 등
기능성 특수장갑은
한켤레에 3만 원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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