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후 귀성차량으로 통행량이 크게 늘어난 고속도로는 오늘도 곳곳에서 지·정체를 빚을 것으로 보입니다.
어제 오후내내 지·정체를 빚었던 경부고속도로는 해가 지면서 통행량이 대폭 줄어들어 밤사이 소통은 원활했습니다.
구마와 88, 중앙고속도로도 시속 80킬로미터 이상 달릴수 있을 정도였습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올해는 중앙고속도로 개통으로 이동경로가 분산돼 지·정체를 덜 겪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는데, 설을 이틀 앞둔 오늘은 오후부터 통행량이 크게 늘어나면서 곳곳에서 지·정체를 빚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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