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경찰청은 지난 달 1일 앞산순환도로에서 무면허 음주운전으로 6명의 사상자가 발생하는 등 올들어 음주운전사고가 급증하고 있다며 가족단위 행사가 많은 설연휴동안 음주운전 단속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지난 달 대구에서 음주운전자는 천 556명이 적발돼 871명은 운전면허 정지, 685명은 면허가 취소됐습니다.
이달 들어서도 하루 평균 73명의 음주운전자가 적발되는 등 음주운전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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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한 joj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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