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연말연시 두달동안 펼쳐진
이웃돕기 캠페인에서 개인성금이 지난해보다 두배이상 크게 늘어나 대구와 경북 모두 목표액을 초과 달성하면서,
세상이 갈수록 삭막해지니 뭐니해도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정은 여전히 뜨겁다는 걸 보여줬는데요.
대구시 사회복지 공동모금회 신철호 사무국장
"가진건 없더도 단돈 천원씩이라도
나도 참여하겠다는 분들, 소위 말하는 개미군단이 진짜 엄청나게 많았습니다." 하며 한푼 두푼 성금을 모아주신 분들께 감사하다고 했어요.
네, 나 혼자가 아니라
서로 의지하고 되돌아보는 마음이야 말로
우리 사회를 지키는 참 밑거름 아니겠습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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