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월드컵 입장권 판매율이
외국팀 경기의 경우 30%도 채 되지 않을 정도로 저조한 것이 경기장이 지나치게 커 좌석이 너무 많기 때문이라면서, 때 늦은 후회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는데

문희갑 대구시장
"판매율이 낮은 것은 우리 경기장이 다른 지역보다 크기 때문이 아닙니까? 단순히 입장권 판매량만 보면 전국에서 세번째로 많이 팔린 것인데 왜 자꾸 판매율을 낮다고 해요." 하면서
대구시가 홍보를 잘못해 대구가 월드컵에 무관심한 것처럼 비쳐지고 있다며
관련공무원들에게 짜증을 냈어요.

하하하하,네 수천억원을 들여서 지은
대형 경기장이 관리비 걱정에다
입장권 판매율 부진이라는 부담만 주고 있으니, 이런걸 보고 '빛 좋은 개살구'라 했던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