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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전통 고가옥에서 옛생활 체험

조재한 기자 입력 2002-02-11 11:15:39 조회수 2

옛 건축 양식에다
전통민속놀이를 할 수 있는
전통생활 체험장에
내·외국인이 몰려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경상북도는 지난 해부터
안동시 임동면 지촌종택과 수애당,
경산 한장군놀이 전수회관 등 5곳에
전통생활 체험장을 설치해
운영하고 있습니다.

민박 형식으로 운영되는 체험장에서는
온돌방 군불떼기와 장작패기, 새끼꼬기,
전통 예절교실 등이 마련돼
다양한 전통놀이를 체험할 수 있습니다.

특히 세계유교문화축제가 열린
안동 지촌종택과 수애당에는 지난 해에만
8천 500여명이 찾았습니다..

경상북도는 고가옥에 대한
외국인들의 관심이 크고 평가도 좋다며
전통생활체험장을 4-5곳 정도 더 선정해
월드컵을 통해 한국 전통문화를 알릴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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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한 joj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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