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이 다음 달 열릴 청도 소싸움 축제에
외국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

청도군은 다음 달 9일부터 9일 동안 열릴 소싸움 축제에 지난 해보다 2천 명 많은
5천여 명의 외국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일본과 홍콩의 각 여행사에
소싸움축제와 관련된 패키지 상품을
적극 홍보하고 있습니다.

또 주한 외국인과 기업인들과도 접촉해
소싸움 축제를 적극 홍보해 줄 것을
요청하고 있습니다.

청도군은 특히 이번 소싸움축제가
월드컵을 앞두고 열림에 따라
월드컵 한국 첫 상대인
폴란드 관광객 유치를 위해
'폴란드의 밤' 행사를 열기로 하는 한편 한국에서 경기를 갖는 다른 나라에도
홍보를 확대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