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아침전화연결]고향가는 길 고통상황

서성원 기자 입력 2002-02-11 06:10:12 조회수 2

◀ANC▶
이번 설은 연휴가 길어서인지
대구와 경북지역 고속도로와 국도의
귀성길 소통상황은 비교적 원활합니다.

설을 하루 앞둔 오늘 아침
대구와 경북지역 고속도로와 국도의
소통 상황을 알아봅니다.

취재기자가 전화로 연결돼 있습니다.
서성원 기자 전해주시죠.
◀END▶










◀VCR▶
네, 어제 저녁부터 눈발이 날리기도 했던
대구와 경북지역 고속도로는 이 시각 현재 원활한 소통상황을 보이고 있습니다.

경부와 구마, 중앙고속도로 모두
정체되는 구간없이
차들이 제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88과 중앙고속도로,
중부내륙 고속도로 일부 구간에는
어제 저녁 눈발이 날리고 기온까지 떨어지면서 제설작업이 이뤄지기도 했지만,
밤사이 정체는 없었습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오늘 하루 24만 9천여대의 차량이
대구와 경북지역 고속도로를 이용해
어제보다는 통행량이 줄어들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하지만,
대구와 경북지역 외곽지 도로가 문젭니다.

어제 2센티미터 정도의 눈이 내린
한티재는 도로가 얼어붙는 바람에
어제 저녁 7시 반부터 지금까지
이 일대 차량통행이 금지되고 있습니다.

헐티재도 도로가 얼어붙어
어젯밤 10시부터 통제되고 있습니다.

이밖에 경북지역 일부 외곽지 도로는
어제 저녁 내린 눈으로 빙판길일 수도
있는 만큼 귀성길에 나서는 운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MBC NEWS 서성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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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성원 seos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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