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설을 하루 앞둔 오늘
대구와 경북지역 고속도로와 국도는
이 시각 현재 막히는 곳 없이
대부분 소통이 원활합니다.
연휴 둘째날 교통상황을
취재기자를 전화로 연결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오 태동기자 전해주시죠.
◀END▶
◀VCR▶
네, 현재 대구지역 고속도로와
국도는 대부분 막히는 구간없이
시원스런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오후 한 때 눈이 내리면서
지체와 서행을 반복했던
경부고속도로 서울방향
김천 나들목에서 추풍령 휴게소까지
12킬로미터 구간 등 일부 정체구간도
밤이 되면서 차량이 눈에 띄게 줄어들어
경부 고속도로 상행선과 하행선 모두
이시각 현재 지체되는 구간 없이 정상적인
소통상태를 보이고 있습니다
중앙고속도로와 구마고속도로,
88고속도로는 차량들이
평소보다도 적어 시원스럽게 달리는 모습입니다.
국도 역시 구안국도와
대구-영천간 국도 등
대구 부근 국도 대부분에서
정체구간이 없습니다.
어제 눈때문에 통제됐던 한티재와 헐티재도
오늘 오전 9시부터 통행이 재개되는 등
대구로 연결되는 주요 국도와 지방도는
오늘 하루종일 소통이 원활했습니다.
한국 도로공사는
예년보다 만 5천대 가량이 줄어든
24만 9천대의 차량이 오늘 하루
대구와 경북지역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mbc news 오 태동입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