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이 참외수출선을 다변화하면서
수출이 호조를 보이고 있습니다.
성주군에 따르면 지난 1990년대까지는
참외수출선이 일본으로 한정됐기 때문에
수출량이 한 해 10-20톤 정도에 그쳤었는데,
홍콩과 말레이시아 등지로
수출선을 다변화하면서 지난 해에는 50톤,
1억 2천여만 원 어치를 수출했습니다.
성주군은 올해는 80톤 이상의 참외를
수출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올해 참외는 3월 중순부터 출하되고,
수출은 4월 말부터 시작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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