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여 종의 식물을 전시하고 있는
대구수목원을 찾는 사람이 많습니다.
지난 90년까지 쓰레기 매립장이었던
대구시 달서구 대곡동에
대구시가 조성한 대구수목원은
오는 5월 개장을 앞두고 있는데
최근 환경부로부터
생태복원 우수사례로 뽑히기도 했습니다.
수목원에는 천여 종의 대구지역 자생식물과 약용식물을 전시해 놨는데,
수생식물원,약초원,야생초화원 등
15개 주제별 소정원에 구분전시해
인근 주민들은 물론이고
시티투어를 이용해서 둘러보는 사람도 많아
새로운 관광지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