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채용하는 공무원 가운데
절반 이상을 여성이 차지하고 있습니다.
지난 해 대구에서 새로 뽑은
공무원 123명 가운데 여성은 70명으로
전체의 56%였고, 지난 2000년에는
20명 가운데 13명이 여성이었습니다.
경상북도 역시 지난 해 뽑은 공무원
122명 가운데 74명이 여성으로
전체의 60%였고, 지난 2000년에는
57명 가운데 42명이 여성이었습니다.
이는 99년부터 여성에게 유리한
사회복지직을 뽑기 시작한데다
2000년부터는 남성에게 유리한
군경력 가산제도가 없어진 점도 작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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