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 값 불안이 계속되면서
경상북도에서 쌀 전업농을 신청하는
농민이 줄어들고 있습니다.
농업기반공사 경북지사가
도내 쌀 전업농 신청을 받은 결과
모두 540명이 신청해
올해 목표 인원 852명의
63%에 머물렀습니다.
쌀 전업농으로 선정되면
농지 10ha까지의 구입자금을
연리 3%로 20년 동안 융자받을 수 있어
매년 신청자가 천 명을 넘었지만
올해는 쌀 전업농 신청이
절반으로 줄었습니다.
농민들은 농지 값이 내려
농지 구입은 쉬워졌지만
쌀 농사를 지으려는 농민은
적다고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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