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13일]유교문화권 개발 본격추진

입력 2002-02-13 13:28:07 조회수 0

경상북도 북부지역
11개 시·군에 흩어져 있는
유교문화권 관광개발사업이
본격 추진됩니다.

경상북도는 올해 안동과 영주를 비롯한
도내 북부지역 11개 시·군의
유교문화권 관광개발사업에
815억원을 투자하기로하고
오는 6월까지
안동 숙박휴양시설 기반조성 등
73개 사업을 착공할 계획입니다.

오는 2010년까지
2조 2천 700억원이 투자되는
유교문화권 관광개발 사업은
숙박휴양거점 개발과 안내센터 건설,
유교자원 연계도로망 건설 등
모두 213개 사업으로 이뤄지는데
안동,상주,문경, 예천 등
도내 북부지역 11개 시·군에서 추진됩니다.

경상북도는
유교문화권 개발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우선 관광인프라를 구축하는데
공공자금을 집중적으로 투자한 뒤
민간자본 투자를 유도할 수 있도록
국비지원을 늘려줄 것을
중앙정부에 건의해 두고 있있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