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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마지막날인 오늘
대구와 경북지역 고속도로와 국도는
이 시각 현재 막히는 곳 없이
소통이 원활합니다.
취재기자를 전화로 연결해
자세하게 알아보겠습니다.
이상원 기자, 전화주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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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이 시각 현재 대구와 경북지역
고속도로와 국도는 대부분 막히는
구간 없이 시원스런 소통상태를
보이고 있습니다.
경북고속도로는 어제 자정무렵까지
대구 방향에서 심한 정체를 빚기도 했지만
오늘은 현재 대구방향과 서울방향 모두
차들이 제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중앙고속도로와 구마,
88고속도로도 정상적인
소통상태를 보이고 있습니다.
국도 역시 어제 밤 늦게까지 심한
정체를 빚었던 대구-영천간 국도를
비롯해 구안국도 등 주요 국도 모두
차들이 시원스럽게 달리고 있습니다.
그러나 오후부터는 집이나 일터로
돌아가는 막바지 귀경차량들이 몰려들면서
도로 곳곳에서 심한 정체현상을
빚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설 연휴 마지막날인
오늘 지난 해 설 연휴 마지막날보다
10% 가량이 늘어난 26만 대의 차량이
대구와 경북지역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MBC NEWS 이상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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