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마지막날인 오늘
당초 예상과는 달리 고속도로나 국도 모두
원할한 차량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 낮부터 일터로 돌아가는 차량들로
교통량이 조금씩 늘어나긴 했지만
이 시각 현재 대구,경북지역 고속도로는 경부고속도로 부산방향 신동재 부근만
조금 정체될 뿐 경부고속도로 서울방향이나
중앙고속도로 양방향 모두 차량들이
제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국도도 마찬가지로
대구 안동간 국도와 대구 영천간 국도등
대구,경북 대부분 국도가 막히는 곳 없이
차량들이 시원하게 달리고 있는 모습입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이처럼 차량 흐름이
원할한 것은 일터로 돌아가는 길이
막힐 것을 우려해 어제부터 일찌감치
귀가길을 서두르면서 교통이 분산됐기
때문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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