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터로 향하는 막바지 차량들이 늘어나면서
고속도로 곳곳이 심한 정체를 빚고 있습니다.

경부고속도로는
부산방향 김천에서 평사휴계소까지
92km 구간에서 차들이 심하게 밀리고 있습니다.

서울방향 도로는 별다른 정체 없이
원할한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중앙고속도로는 대구방향 군위에서 동명까지
17km 구간이 지체되고 있습니다.

구마고속도로는
대구방향 옥포에서 남대구까지 7km 구간에서,
마산방향으로는 금호에서 서대구까지
2km 구간에서 차들이 가다 서다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88고속도로는
대구방향 고령에서 옥포까지 25km 구간이
부분 지체되고 있으며,
거창에서 승기대교까지 8km는
지체되고 있습니다.

국도는 다사에서 강창교 방향의 30번 국도 등
외곽에서 대구로 들어오는 곳이 평소 주말보다
더 밀리지만, 심하게 정체되는 곳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