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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시용]연휴 마지막날 정체상황

윤영균 기자 입력 2002-02-13 21:48:14 조회수 2

설 연휴를 끝내고
대구를 빠져나가고 들어오던 차량들로
오후동안 붐볐던 고속도로와 국도는
이 시각 현재 정체가 대부분 풀렸습니다.

경부고속도로는
서울 방향 도로는 별다른 정체 없이
계속 원활한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부산방향으로는
구미에서 평사휴계소까지 75km 구간과
건천휴계소에서 경주까지 8km 구간에서
차들이 가다서다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오후 1시 이후부터 차량의 증가로
일부구간에서 지체현상을 보였던
88고속도로와 중앙고속도로, 구마고속도로는
정체가 대부분 풀렸습니다.

국도와 지방도로도 오후 한때
대구로 들어오는 곳이
평소 주말보다 더 밀렸지만,
현재는 차들이 제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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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균 novirus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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