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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고속도로 정체 모두 풀려

윤영균 기자 입력 2002-02-14 06:16:53 조회수 2

◀ANC▶
설 연휴 마지막 날인 어제 고향에서 설을 쇠고 직장과 가정으로 돌아가는 차량들로
고속도로와 국도 곳곳이 밤늦게까지
심한 정체현상을 빚었습니다.

이 시각 현대 교통상황은 어떤지 알아봅니다.

윤영균기자, 교통사정 전해주시죠.
◀END▶












◀VCR▶
네, 지금 고속도로와 국도는 막히는 곳이 없이
차량들이 시원스럽게 달리고 있습니다.

고향으로 왔던 사람들이
오늘 새벽까지 모두
직장과 가정으로 돌아가면서
이 시각 현재 고속도로와 국도는
정상소통되고 있습니다.

어젯밤 늦게까지 지·정체현상을 보였던
경부고속도로 부산방향 구간은
자정부터 정체가 풀리기 시작했고,
새벽에 서울로 향한 차량들도
새벽 2시 쯤에는 모두 빠져나가
서울방향 도로도 별다른 정체가 없었습니다.

88고속도로와 중앙고속도로, 구마고속도로도
어젯밤 9시 쯤 정체가 풀린 뒤
이시각까지 차량들이 제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국도와 지방도로도 어젯밤 10시 쯤
모두 정체가 풀려 정상소통되고 있습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오늘
대구·경북지방의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차량은 모두 25만대 정도로,
지난해보다는 10% 정도 늘겠지만,
평일과 거의 비슷한 수치로
특별히 정체되지는 않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mbc news 윤영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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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균 novirus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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