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설 연휴동안 교통사고가
크게 줄어들었습니다.
이번 설 연휴 기간에 발생한
교통사고는 모두 92건으로,
부상자만 104명이었습니다.
지난 설 연휴에 비해 발생건수는 10%,
부상자 수는 23%가 줄었고,
사망자는 지난 해 4명인데 비해
올해는 한 명도 없었습니다.
경상북도에서도
모두 212건의 교통사고로
6명이 숨지고, 238명이 다쳐,
지난 설 연휴에 비해
발생건수는 16%, 사망자 수는 70%,
부상자 수는 20%가 감소했습니다.
경찰은 음주운전이 준데다가,
안전띠 착용률이 높아져
교통사고와 그에따른 사망자와 부상자가
많이 줄어든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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