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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렌타인데이 특수 실종

이상원 기자 입력 2002-02-14 11:23:29 조회수 2

해마다 특수를 누렸던 발렌타인 데이가
올해는 설 연휴와 겹치면서
매출이 크게 줄었습니다.

백화점의 식품과 잡화매장의 경우
발렌타인데이 선물용으로 내놓은
초콜릿 등의 매출이
지난 해의 절반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제과점과 문구점 등의 선물코너도
매출이 지난 해보다 크게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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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원 ls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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