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 주민들의 식수원인
나리분지의 오염은
나리분지에 있는 공군부대에서 나오는 생활오수때문으로 드러났습니다.
울릉군은 지난해 11월
나리분지 공군부대에서 나온 생활오수를
경상북도 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한 결과
부유물질이 법적기준치를 3배 초과한
리터당 60mg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울릉군은 부유물질이
기준보다 3배나 초과한 것은
섬 지역 상수원 모두를 오염시키는
원인이 될 수 있다면서 군부대와 협의해 오염방지대책을 세우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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