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청통면 죽정리와
경산시 와촌면 계전리 일대가
온천원 보호지구로 지정됐습니다.
경상북도는 이 일대 28만 8천 제곱미터를 청통온천원 보호지구로 지정하고
온천개발계획에따라
내년부터 280억원의 민간자본을 투자해 종합온천장과 숙박시설,특산물 판매장을
조성할 계획입니다.
지난 97년 발견된 영천청통온천은
대한광업진흥공사가 조사한 결과
약 30만 제곱미터에 걸쳐
26도씨 정도의 알카리성 온천수가
50만톤 정도 묻혀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상북도는 영천 청통온천이
매일 1,600명정도가 사용할 수 있는
온천수 공급이 가능하고
현재 건설중인 포항-대구간 고속도로
청통 나들목과도 가까워
개발이익이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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