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가
대구에 제2의 TV 경마장을
설치할 것으로 알려지자
지역 시민단체가 반발하고 있습니다.
대구참여연대는 오늘 성명서를 발표하고
한국마사회가 오는 6월 달성군에 들어설 TV경마장 이외에 대구에 제2의 TV경마장을 추가로 만들기로 최근 밝힌데 대해
지역민의 의사를 무시한 처사라며
사업의 백지화를 요구했습니다.
대구참여연대는
경마가 시민의 사행심을 조장해
가정불화와 이웃간의 불화는 물론
자녀교육에도 좋지않은 영향을 미치고
지역 자금의 역외 유출을 일으킨다면서
대구시가 제 2TV경마장 계획의 백지화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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