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비성 예산으로 삭감됐던
경관조명 예산 등이
추경예산에 다시 올려져
대구시 의회의 심사결과가
주목됩니다.
대구시는 오늘 개회된
대구시 의회 108회 임시회에
당초 예산보다 693억 원이 많은
2조 6천 732억 원의 추가경정예산안을
의회에 제출했습니다.
추경예산안에는 본예산 심사에서
낭비성 예산으로 삭감됐던
달구벌대종 타종의식비 1억 원과
월드컵 대비 경관조명사업
11억 원 등이 포함돼 있어
대구시 의회가 통과 시킬 지 여부가
주목됩니다.
한편 오늘 임시회에서
최종백 의원은 신상 발언을 통해
지난 달 음주운전으로
말썽을 일으킨데 대해 사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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