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선두를 달리고 있는 대구동양이
홈에서 꼴찌 원주 삼보를 맞아 고전하다
1승을 추가했습니다.
대구동양은 경기 초반부터 수비가 흔들리면서
경기 종료 직전 77대 77로 동점까지 내 줬지만
전희철 선수의 끝내기 3점 슛과
두 용병 힉스와 페리맨의 활약으로
삼보를 80대 77로 물리쳤습니다.
동양 오리온스는 오늘 승리로 최근 3연승의
상승곡선을 그리면서 31승 13패로
2위 서울 sk와 게임차를 한 게임 반으로
유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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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우 leet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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