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교육 활성화를 위해
자연관찰학습원과 발명교실 등 교육기반시설들이 설치됩니다.

대구시교육청은 올해
대구자연과학고등학교에
자연관찰학습원 설치 공사를
시작하기로 했습니다.

자연관찰학습원에는
초·중·고등학교 교과서에 나오는
250여 종의 초화류를 재배해
학생들이 관찰할 수 있도록
내년에 완공할 계획입니다.

또 동부교육청과 남부교육청 관내
학교에 4억 6천여만 원을 들여
발명교실 두 곳을 만들기로 했습니다.

대구시교육청은 이밖에
과학교육자료실을 운영하고,
소규모 학교가 과학실험보조원을
채용할 때 예산을 지원하는 등
과학교육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예산지원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