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기념 파티중에 불이나
신혼부부가 중화상을 입었습니다.
오늘 새벽 0시 반 쯤
대구시 수성구 수성3가
모 지하1층 다방에서
다방업주 32살 전 모씨가
부인 21살 이 모씨와 함께
결혼 100일 기념파티를 하던 중
부인 이씨가 촛불을 들고 이동하다
불씨가 휴발유통에 떨어져 불이 나
전씨와 이씨가 심한 중화상을 입었습니다.
어제 오후 5시 20분쯤에도
대구시 동구 신암5동 모 아파트 주차장에서
이 아파트에 사는 39살 김 모씨의 승용차에서
차량 전기배선 합선때문으로 보이는 불이 나
차가 폭발하면서 옆에 세워둔
51살 김 모씨의 승용차에
옮겨붙어 모두 타고
인근 상가의 유리창 10여장도 부서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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