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와 경북지역 실업률이
1년 전보다 낮아지고
취업자가 늘었습니다.
경북통계사무소에 따르면
지난 달 실업률은 대구지역이 4.6%로
지난 해 같은 기간 보다
0.8% 포인트 낮아졌고
경북 지역은 2%로
1.1%포인트가 낮아졌습니다.
이에따라 지난 달 대구지역 취업자수는
111만 4천 명으로
1년 전보다 5만 5천 명이 늘었고,
경북은 132만 4천 명으로
2만 7천 명이 늘었습니다.
그러나 일용근로자의 비중이
대구는 일년 전보다 3.6% 포인트,
경북은 0.3% 포인트 증가해
고용구조는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같은 현상은 경기 회복세로 인해
건설업과 서비스업 분야의
일용직 근로자의 취업이
늘었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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