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만평]미술협회 일신 가능할까(2/19)

김세화 기자 입력 2002-02-19 16:26:42 조회수 0

미술협회 대구지회는
천 여명이 넘는 회원 규모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지역 문화계에서 제 역활을
제대로 하지 못했다는 평가를 받아왔는데,
최근 새로 선출된 집행부가 전과 다른 모습을 보여주겠다며 전의를 가다듬고 있다지 뭡니까.

미술협회 대구지회 김일환 신임 회장,
"올해부턴 달구벌 축제에도 참여하고, 화랑들과 봉산미술축제도 같이 해서 미술의 대중화에 노력할 겁니다." 이러면서 뭔가 보여주겠다고 했어요.

네, 국제행사도 많은 올해 집안싸움 하다가 정작 큰 일을 못한다는 비난을 듣지 않으려면
단합부터 하시기를 바랍니다요.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