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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신용카드 결재 기피 관리 강화

입력 2002-02-19 17:13:15 조회수 0

대구지방 국세청은
신용카드 가맹점으로 가입 하지 않은
업체에 대한 세무조사를 강화합니다.

대구지역의 신용카드 가맹 현황을 보면
음식업종은 98%가 가입한 반면
학원과 서비스 업종은
70%를 조금 넘는데 불과합니다.

이에 따라 대구지방 국세청은
병·의원 가운데 비보험 진료가 많은 성형외과와 치과, 한의원,
각종 입시·외국어 학원 등의 매출을 중점 관리하기로 했습니다.

또 신용카드 위장가맹점을 색출하기 위해
현지확인 기동대책반을 운영하는 한편
신용카드 사용실태가 양호한 납세자는
세무 간섭을 줄여 나가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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