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올해 두 번째로 열리는 국제광학전을
지난 해보다 규모를 키워
명실상부한 국제적인 전시회로
개최하기로 했습니다.
대구시는
오는 11월 1일부터 사흘 동안 열릴
제2회 대구국제광학전을
지난 해보다 200개 가량 더 많은
800개의 부스를 설치하고
해외바이어도 지난 해보다 300명 많은
700명을 유치하기로 했습니다.
대구시는 국제전시연합의 인증기준인
외국업체 참가비율 20%를 넘도록
해외업체에 전체 부스의 25%인
200개를 배정하고,
업체와 바이어 유치활동을
벌이기로 했습니다.
이와 별도로 안경산업 강국인
이탈이아와 중국, 일본에서
로드쇼를 갖기로 했습니다.
한편 산업자원부는 대구국제광학전을
대구에서 개최하는 전시회 가운데
유일하게 유망 전시회로 선정해,
지난 해에 이어 올해에도
국비 2억 5천만 원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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