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법원은 설 전에
대폭적으로 단행된 인사에 따라
판사들의 교체가 많이 이뤄진데다
단독 재판부가 대폭 늘어남에
따라 판사들의 업무분장이
지난 주말까지 늦어지는 바람에
이번 주까지 짐 정리를 하느라
부산한 움직임인데요.
장윤기 대구지법 수석부장판사,
"이번에 판사들의 이동이 많았고
특히,한자리에 2년이 된 판사는
또 다른 업무로 옮기도록 했기 때문에
같이 변동요인이 생겨 업무를
조정하는게 보~통 복잡한게 아니었습니다" 하면서 지난주말까지 업무분장을
끝낸 것만 해도 사실은
다행이라는 설명이었어요.
하하하 -
하마터면 판사들 출근한 뒤에
업무분장을 할뻔 했습니다요 그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