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 택시 대부분이
영수증 발급기를 설치하지 않고 있습니다.

대구법인택시조합에 따르면
대구지역 법인택시 6천 900여 대 가운데
영수증 발급기를 설치한 택시는 거의 없고
개인택시 만여 대 가운데도
100여 대 정도만 설치해 시험운행에 들어간 상탭니다.

이처럼 택시 영수증 발급기 설치가 부진한 것은 건교부의 관련 훈령이 권장사항에 머물러 있는데다 기기 구입과 운용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이유로 택시업자들이
난색을 표하고 있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