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대구 약령시 축제가 대규모로 열려
한의약도시 대구의 이미지를 대내외에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대구시는 대구 약령시축제와
국제 한의약박람회를 5월 7일부터 12일까지
6일간 함께 열기로 하고
약전골목과 대구전시컨벤션센터,
대구수목원 등지에서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약령시 축제에는
전통적인 약썰기 대회와 약초꽃 동산 조성 등 20여 개의 관련행사를 마련하고, 한의약 박람회에도 100여 개 업체가 참여해 한방의료기기를 전시하고
다양한 한의학 기술도 선보일 예정입니다.

이번 축제에는 특히 수도권 관광객을 모으기 위해서 관광열차를 운행해 열차 내에서 건강상담과 체질감별을 해줄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