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가 도내 중소기업의
기술력을 높이기 위해
분야별 전문가를 업체에 파견해
생산현장에서 직접 기술을 가르치는
지도사업을 벌입니다.
경상북도는 경영과 기술적인
애로사항을 겪고 있는
도내 35개 중소기업에
경영, 정보, 기계, 금속 등
10개 분야의 전문가를
20일 일정으로 생산현장에 투입시켜
제품설계와 개발, 생산공정 전반을
중점 지도할 계획입니다.
기술지도에 드는 비용은
경상북도가 80%를 부담하고
업체는 20%만 내면 되는데,
희망업체의 신청을 받아
중소기업 진흥공단과 함께 실태조사를 벌인 뒤 적정한 지도방법과 전문가를 선정해
실시합니다.
경상북도는 앞으로
중소기업 기술지도기간을 늘리고
특수분야에는 외국전문가도 초청해
선진 기술을 도입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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