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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풍기 홍삼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중앙고속도로 개통 이후 관광객이 많이 늘어난데다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탓도 있지만 MBC 인기드라마 <상도>도
한 몫하고 있다는 상인들의 귀띔 입니다.
안동 성낙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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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삼 5-6년근을 껍질 그대로 수증기로 쪄
건조한 것이 풍기홍삼입니다.
말린 풍기홍삼은 다시 솥에 넣고 달여
홍삼정이나 홍삼액으로 판매되고 있습니다.
홍삼은 고혈압과 동맥경화,당뇨등에 좋은데다
암예방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홍삼이 최근 중앙고속도로 개통과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인기 건강식품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INT▶윤현숙/포항시 대두동
(S/U)여기에다 방송 드라마 상도의 열풍도
홍삼제품의 소비증가에 한 몫하고 있습니다.
특히 상도에서 홍삼이 건강에 좋은 것으로
방영되면서 최상급인 천삼의 판매가
부쩍 늘었습니다.
◀INT▶조경덕/풍기인삼협동조합 상임이사
홍삼제품을 판매하는 풍기특산물영농조합법인도
홍삼의 수요가 늘어나자 제조시설을 늘리고 거래처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INT▶박광식/풍기특산물영농조합 공장장
우리나라에서 가장 먼저 인삼을 재배한 풍기지역의 홍삼이 드라마 상도의 열풍과
건강에 대한 높은 관심으로 새로운 전성기를 맞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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