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노조와 가스노조가 오는 25일부터
정부의 공기업 민영화에 반대해
파업에 들어가기로 함에 따라
대구·경북지역도 대책마련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대구·경북지역에서는
한국노총 소속 전국 철도노조 영주본부 등
대구·경북지역 노조원 4천여 명과
한국가스공사 경북지사 조합원 100여 명이
파업에 참여할 것으로 보입니다.
철도청은 비조합원 등 예비인력을
확보하고 있으나 파업에 들어가면
운행 열차 수가 83%나 줄어들 것으로 보여
수송대란이 예상됩니다.
건강보험공단내 사회보험노조도
민간의료보험 저지 등을 주장하며
25일부터 총파업을 벌이기로 해
민원인들의 불편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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