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다음은 새로 나온 신간을 소개해 드리는
책과 함께 시간입니다.

김세화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신화 읽기 열풍을 일으켰던 이윤기 씨가
[그리스 로마 신화] 2편을 출간했습니다.

일반론을 다룬 1편과는 달리
사랑이라는 심화된 주제를 다루면서
인간의 도덕 관념이 시작되기 이전에 뒤얽힌
사랑의 원형질을 들여다 보고 있습니다.
----------
중견 작가 김주영 씨가 새 장편소설 [멸치]를
내놨습니다.

아버지의 허세와 불성실에 환멸을 느낀 어머니가 떠난 뒤, 아버지와 외삼촌을 중심으로 이 글의 주인공인 '나'의 얘기가 시골마을을 배경으로 펼쳐집니다.
----------
대중문화연구가 박성봉 교수가
대중문화에 대한 본격적인 연구서 [마침표가 아닌 느낌표의 예술]을 발간했습니다.

통상적으로 열등하거나 저속한 것으로 간주되는
대중문화와 예술을 다양하게 분석함으로써
오해와 편견을 벗기고 있습니다.
----------
안동에는 우스개가 없을까.

지례예술촌을 운영하는 김원길 씨가 이야기마당
[안동의 해학]을 출간했습니다.

근엄으로 똘똘 뭉쳐 있다는 선입견이
여지없이 무너질 정도로, 영남 유림들의 우스개 이야기들이 흥미진진하게 펼쳐집니다.
----------
정년퇴임하는 포항공대 최상일 교수가
[소매치기도 뉴턴은 안다]를 출간했습니다.

물체의 운동이나 열, 압력과 부력 등
우리 주위에서 흔히 경험할 수 있는 과학현상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세�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