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생 추가모집 마감시한인 어제까지
대부분 대학들이 정원을 100% 채우지 못했고,
미달인원이 지난 해보다 늘었습니다.
경북대는 어제까지 31명이 최종 미달됐고, 영남대는 58명, 계명대 31, 대구대 25, 대구가톨릭대 99, 경일대는 141명이나 미달됐습니다.
이는 지난 해보다 4-5배 많은 것으로
영남대는 전체 48개 모집단위 중
15개 단위나 미달됐습니다.
대학들이 더 이상 충원은 하지 못하는데 비해 이미 등록한 학생들 가운데서도
추가로 등록을 포기하는 학생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미달 인원은 더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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