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농촌의 가장 큰 현안인
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편으로
농협에서도 식사때 쌀밥을 먹는
분위기를 확산시키려는 분위기가
일고 있는데요,
농협 경북지역본부 이만구 총무팀장,
"본부장님하고 식사하러 가면
무조건 쌀밥을 먹습니다.
가끔씩 칼국수도 생각나고 하지만 그
래도 농민들을 생각하면 농협 직원인
우리라도 열심히 쌀밥을 먹어야지요"
라며 다른 음식 생각이 나도
서로 주의를 주며 참는다는 얘기였는데...
허허허, 먹고싶은 것도 맘대로 못 먹는
농협직원이나, 우리 농촌이 처한
막막한 현실이나, 별반 다를게 없습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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