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대구와 경북지역에
전화국 3개가 신설되거나 이전돼
5만여 가구의 통화 품질이
개선될 것으로 보입니다.
KT 대구본부에 따르면
오는 5월 말 쯤 대구 달서전화국이 신설돼 달서구 죽전동과 용산동, 장기동 등
주변 지역 4만 5천여 가입자를
수용할 예정입니다.
또 오는 11월에는
경주 전화국에 수용돼 있던
용강동과 황성동의 6천 400여 가입자를
인근 황성 무인국사로 옮기고,
같은 시기에 경산 사동에 무인국사를 신설해 삼품동,계양동, 갑제동 등의
9천 여 가입자를 수용할 예정입니다.
이에 따라 해당 지역 가입자들이
가까운 거리에 있는 최첨단 전자교환기에
수용됨으로써 시내전화 통화품질과
특수서비스, 초고속 인터넷 서비스 등
전반적인 통신 서비스가 개선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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