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 가스, 발전 등
3대 공기업 노조에 이어
전국 사회보험노조도 오늘 아침부터
연대 파업에 돌입해 민원인들의 불편이
커지고 있습니다.
전국사회보험노조는 3대
공기업 노조가 파업에 돌입함에 따라
무기한 연대파업에 들어가 대구·경북에서도
오늘 아침부터 660여 명이
파업에 동참해 출근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건강보험증 발급과
보험료 납부 등 민원업무가 차질을 빚으면서 건강보험공단을 찾은 민원인들이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사회보험노조는
주 5일제 단계적 도입 반대,
공공부문 민영화 반대,
의료보험 재정의 조속한 통합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한편 대동공업과 한국델파이 등
대구지역 금속노조는
정부가 주 5일제 법안을 이번 국회에
상정하지 않을 가능성도 있어
내일로 예정된 파업이 철회될 수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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