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동당 대구시지부는 성명을 내고
철도와 발전산업, 가스공사 노동자들의 파업은
노동자의 생존권을 위협하고
국민의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 국가기간산업
민영화를 저지하기 위한 것인 만큼
적극 지지한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노동당은 국가기간산업 민영화 정책은
미국 캘리포니아 전력사태와
영국 패팅턴 열차 전복사고에서 드러났듯이 이미 실패했고, 요금인상과 수급조절 실패, 경제성 없는 사업의 철수 등
최악의 결과를 초래할 것이라며,
정부에 민영화정책을 철회하라고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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