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어제
대구시의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하면서, 지난해 말 본예산 심사때
자기들 손으로 낭비성 예산이라며 1차로
삭감했던 예산을, 대부분 그대로 통과시켜
심의 기준이 도데체 무엇이냐는 비판이 일고 있는데요.
대구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이곤 위원장
"보는 시각에 따라 낭비성 예산이라고 할 수도 있고 또 필요한 예산이라고도 할 수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또 저야 회의만 진행을 하지
뭐...." 하면서 말을 얼버무렸어요.
하하하하,네 낭비성 예산인지 아닌지도
헷갈리는 사람들이 예산 심사를 하고 있으니
참으로 걱정됩니다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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