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차례에 걸쳐 마약을 공급한
마약공급자와 이들로부터 마약을 공급받아
투약한 택시기사 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북지방경찰청 기동수사대는
마약공급책 38살 배모 씨와
택시기사 36살 장모 씨 등 6명을 붙잡아
3명에 대해서는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나머지는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배 씨 등 2명은
지난 해 9월 중순 동구 신천동 동부정류장에서
서울지역 마약공급책으로부터
필로폰 13그램을 공급받아 투약하고
일부는 택시기사 등에게 판 혐의를,
장 씨 등 택시기사 3명은 여러 차례에 걸쳐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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