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건강 보험 공단 내
전국 사회보험노조도 이틀째 파업을 해 민원인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철도 노조와 연대해 파업에 들어간
전국 사회 보험 노조 소속 대구·경북지역
노조원 660여 명은 어제에 이어 오늘도
민간보험 도입반대와 의료보험 조속 통합,
노사 합의안 이행 등을 요구하면서
파업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국민 건강 보험 공단은 비노조원과
간부들이 민원업무를 보고 있지만
문의 전화조차 받지 못하는 등
민원인들이 하루종일 불편을 겪었습니다.
한편 민주노총 대구지부는
오늘 오후 동대구역 광장에서
사회보험 노조와 금속노조 조합원 2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공사업부문 민영화 반대와 노조 탄압 중단 등을 요구하는 집회를 가졌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