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해 말 일어났던
은행 엽총강도사건을 수사중인 경찰은
유력한 용의자가 있다는 제보가 접수돼
설 연휴도 반납하고 수사반을 보내
부산에서 유력하다고 하는 용의자를 잡았지만
일주일 가까이 조사해본 결과
은행 강도사건과는 무관한 것으로 밝혀져
다소 허탈한 분위긴데요.
김실경 대구지방경찰청 강력계장
"하도 유력하다꼬 해서 사실 기대를
좀 걸었었는데 조사를 해 보이
은행강도 건 하고는 영 관계가
없는 것 같네요."
하며 아쉬워했어요.
허허, 다시 처음부터 시작이다
이 말씀인데 이러다 영영 못잡는 건
아닌 지 걱정입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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